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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코드 - 4장. 주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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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마드코더 북클럽 클린코드 TIL 네번째

2022년 4월 29일 TIL

오늘 TIL 3줄 요약

  • 주석을 남기기 보다는 코드를 정리하자.
  • 코드와 연관없는 TMI 주석은 쓰지 말자.
  • 정말 주석이 필요한지 여러번 고민하고 주석을 남기자.

오늘 읽은 범위

  • 4장. 주석

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써보세요.

  • 사실상 주석은 기껏해야 필요악이다. 프로그래밍 언어 자체가 표현력이 풍부하다면, 아니 우리에게 프로그래밍 언어를 치밀하게 사용해 의도를 표현할 능력이 있다면, 주석은 거의 필요하지 않으리라. 아니, 전혀 필요하지 않으리라 (p.103)
  • 주석은 오래될수록 코드에서 멀어진다. 오래될수록 완전히 그릇될 가능성도 커진다. 이유는 단순하다. 프로그래머들이 주석을 유지하고 보수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. (p.103)
  • 나라면 코드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표현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, 그래서 애초에 주석이 필요 없는 방향으로 에너지를 쏟겠다. (p.104)
  • 표현력이 풍부하고 깔끔하며 주석이 거의 없는 코드가, 복잡하고 어수선하며 주석이 많이 달린 코드보다 훨씬 좋다. 자신이 저지른 난장판을 주석으로 설명하려 애쓰는 대신에 그 난장판을 깨끗이 치우는 데 시간을 보내라! (p.104)
  • 닫는 괄호에 주석을 달아야겠다는 생각이 든가면 대신에 함수를 줄이려 시도하자. (p.120)
  • 주석으로 처리된 코드는 다른 사람들이 지우기를 주저한다. 이유가 있어 남겨놓았으리라고, 중요하니까 지우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. 그래서 질 나쁜 와인병 바닥에 앙금이 쌓이듯 쓸모 없는 코드가 점차 쌓여간다. (p.121)

오늘 읽은 소감은?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적어보세요

  • 많이 동의하는 내용이다. 주석이 잔뜩 달려있어도 관리되지 않는 주석이 태반인 경우가 많다.
  • 주석 처리된 코드는 관련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, 왠지 주석을 풀면 해결될 것 같은 착각을 갖게할 때가 있다. 물론, 주석을 풀면 코드 구조가 바뀌었기 때문에 주석잡혔던 코드가 제대로 동작할리가 없다.
  • 닫는 괄호와 비슷하게 C++의 #if ~ #endif#define ~ #undef 로 구성된 블럭에 닫는 쪽에 주석을 붙이고 있는 편이다. 괄호는 들여쓰기로 어느정도 구분이 되지만 이건 구분이 어렵다.